소화기내시경
comfortable internal medicine
진료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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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am 01:00 ~ pm 02:00
토요일 am 08:30 ~ pm 02:00
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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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이란?
대장내시경을 위해서는 대장을 깨끗이 비우는 전 처치 과정이 필요합니다.
변이 있는 상태에서는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장 청소를 해서 대장 내부를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지요.
대장내시경을 해보신 분들은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.
대장내시경은 검사자체로는 크게 고통스럽지않은 검사이기에 수면내시경을 받으면 10 ~ 15분내에 끝나는
편안한검사입니다. 하지만 환자들은 전날부터 드셔야하는 4L용액에 대한 두려움에 걱정하십니다.
전날 저녁과 검사 당일 새벽에 전 처치 약물을 복용하고 아침, 저녁으로 4~5시간씩 설사를 한 후에 내시경을 하는 것이 보통의 전 처치 방법입니다.
대장 전 처치에 사용되는약은 colyte(polyethylene glycol, PEG) 라는 안전한 약입니다.
요즘은 4L보다 적게 먹거나 레몬향을 첨가하여 조금 더 쉽게 드시도록 도와드리고 있지만 구역질과 구토를 호소하며 약을 먹느라 고생했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.
가끔은 4L의 약물을 먹는 것을 못하여서
대장내시경을 포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. 이렇게 꼭 대장내시경을 하셔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약을 드시지 못하는
분들을 대상으로 일부 대학병원이나 소화기 전문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
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 입니다.
이 방법은 먼저 수면으로 위내시경을 시행하여 위점막을 관찰하며 동시에 십이지장에 일정량의
대장 전 처치제를 넣어주는 방법입니다. 환자는 10분 정도의 위내시경이 끝나고 잠시 숙면을 취한 후
병원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2~3시간내로 설사를 하게됩니다.
12시간 동안 설사를하며 4L의 약제를 먹어야 하는 고통스럽고 긴대장 전 처치 과정이 생략되고 짧은 위내시경 후
2~3시간이면 대장내시경의 전 과정이 끝나는 방법입니다.
사실 환자는 굉장히 편하고 안전하지만 의료진의 일손이 많이 가고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지 못하는 검사입니다.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술을 하는 시술자의 노하우와 병원의 시스템이 가장 중요합니다. 장청소약의 온도, 종류나 약 주입속도, 주입위치에 대한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. 우리편한내과의원에서는 개원초부터 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검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숙련된 노하우로 편안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